
현우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오늘로 1026일 ㅎㅎ





현우는 사고를 치며
점점 지능이 무한발전중 ㅎㅎ
일자로 신발을 쭉 세우고 장난감도 쭉세우고 ㅎㅎ
과자를 일부러 쏟기도 하며 물도 쏟는다
ㅋㅋ 마님~을 부를거 같은 포즈도 취한다 ㅎㅎ


이제 계단도 잘걸어가며
엄마가 올때까지 째려보기도 한다 ㅎ



남의 식당유리문에 기대어서
남의 빠방이를 자기것처럼 쳐다보기도 한다 ㅎ
다 너꺼야~ 현우야

코로나로 현우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패셔니스타 키즈 현우 출현중

신포동카페에 앉아서도
삐딱하게 사탕하나를 빨며 모든의자를 차지하는
굳은심지ㅋㅋ
멋져부러 울현우~~

현우야 씩씩하고 무럭무럭 자라나줘서 고맙고
건강해줘서 고마워~~
조금있으면 현우 생일에는 맛있는떡 사서 축하해주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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