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246일 35두1일 8개월2일

현우 오늘로 246일 

짜슥~ 점점 멋져지는군 ㅎㅎ

머리를 한번 밀어주고 

급 머리가 폭풍 길어짐 ㅋ

집에서 양말을 잡아다니더니 

초집중한다

양말은 항상 너덜너덜 상태임

이빨두개가 나기 시작했고

(아무리찍어도 안나옴)

웃을때 이빨2개가 보이면 심쿵ㅎ

 

장난감들을  만지작거림 ㅎ

애정하는 장난감 1.2

가끔 장난감을 갖고놀다가 

주무시기도 하시고 ㅋ

애정하는 장난감3

그래도 이제는 아기의자에도 앉고

할일없어서슥~ 손수건을 먹으며

엄마를 째려보기도 함 ㅎ

(내놔라~ 너네만먹냐)

햇빛이 좋아 쉬는중

 

인천대공원 벚꽃놀이도 데려가고

사진을 찍을땐 쳐다본다

(날이쁘게 찍어라)

일단 

얼굴을 가려야 하기에

선글라스가 좋군 ㅎㅎ

꿀벌수영복 입혔더니

심쿵

뒤집느라 정신없으심

리모콘은 애정하는 친구4

이제 기어다니는걸 시작하더니

아호 ~ 내체력!

가만히 안계심

주무시는거 아니면 계속 움직이거나 

찡얼대심

그러더니

결국 냉장고 아래쪽과 벽사이에 

발끼어서 병원다녀옴

애미 놀란가슴

비웃듯

엑스레이 찍었는데 멀쩡하심 (완전깜놀..다행)

결국 붕대도 플리고 ㅠㅠ

그동안

많은변화들이 생겼다

움직임이 완전 활발해지고

이가나고

뒤집다가 기기 시작하고

이유식을 먹게되고

아가의자에도 앉게되고 ㅋ

병원도 가게되고 

돌잔치까지 예약하고 

이렇게 돌이 가까워오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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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많은일들이 기다려진다 현우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