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초2 개학날, 현우의 첫날
개학날이 다가오니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해요.
현우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어요.
어제까지는 어린이였는데,
이제는 형아가 되었네요.
엄마는 마음이 뭉클해요.
가방 준비와 준비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방을 준비했어요.
현우의 준비물은
교과서, 공책, 필기구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해요.
엄마는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현우를
끌어내느라 힘들었어요.
아침밥을 먹이고
가방을 챙기고 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9시까지 등교해야 하는데,
8시 40분에 나가야 하니
엄마는 바쁘게 움직였어요.
등교 시간과 지각
현우야, 오늘은
첫 등교 날이야.
지각하지 않도록
서둘러야 해요.
엄마는 현우를
학교에 데려다 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현우는
아직도 이불 속에 있어요.
“현우야, 일어나야 해!”
엄마의 목소리에
현우는 겨우 일어났어요.
이제는 형아가 되었으니
스스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해요.
엄마는 조금 걱정이 되지만,
잘할 거라고 믿어요.
현우의 성장
학교에 가는 길에
현우의 손을 잡고
“형아가 되었네”라고
말해주었어요.
현우는 조금 부끄러워했지만,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태권도 푸르넷도 다녀야 하고,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해요.
엄마도 힘들지만,
현우가 잘 버텨주길 바라요.
이제는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닌 형아니까요.
엄마는 현우가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할 거예요.
엄마의 다짐과 사랑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에요.
현우의 초2 개학 날이니까요.
엄마는 힘들지만,
현우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아들,
잘 버텨보자!
오늘은 초2 개학 날이예요.




현우의 신발과 엄마의 신발이
나란히 놓여 있어요.
이제는 함께 나가야 해요.
엄마는 현우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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