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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50개월 2일.. 2

그렇게 도담이는 꾸준히 커간다 

틱틱대고 소리도 지르면서

이렇게 귤을 앞에두고 옆에 공룡들을 일자로 세워놓고

차도 세워놓는다

뻘다방에 놀러가서도

사람이 많아서 하늘만 찍었다 

그사이에 파란 하늘이 너무 이뻐서 그냥 넘길수가 없....

뻘다방은 바로 앞쪽 바다에 나갈수 있어서

인기가 하늘을 뚫고있다 ㅋ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오면 괜찮을듯 

주말엔 언젠가부터 사람이 많아졌다 

내 블로그 탓일까? ㅋㅋ 그런착각을... 

이제는 차만 보면 무조건 탄단다

사실.. 탈때는 그닥 신나보이지 않음

그냥 엄마가 운전할때 옆에서 비상등 키고 사이드 미러도 만지고

우회전 좌회전을 논한다

빨간불에는 절대 가면 안된다며 초록불에는 가라고 난리고

세차할때는 같이 도와준다~  아~ 힘들어를 외치며 ㅋㅋ

그렇게 도담이는 가을남자가 되어가고 

살인미소를 장착했다 ㅎㅎ

식당에서는 절대 가만 계시지 않는다

아후~~~  요거 어떻게 식당의자에 정착시키지? 

(동네 라멘집에서 예뻐서 한컷)

 

유치원에서는 아줌마 가발을 쓰고 

또.... 그놈의 v를 한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후~ 구여운 울 아들램

타투를 손에 해서는 좋단다

이 별모양 타투는

샤워 2일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ㅋ

왕산해수욕장의 

석양이 너무 이뻐서... 찍은 추억들

토욜날 갔는데도 생각보다 조용한 바닷가

이곳은 안가는 동안 차박 캠핑 글램핑장으로 바껴있었다

요기가 석양 맛집이다 ㅎㅎ

에휴.. 

도담아~~ 어딜가든 안방이구나

좋다.. 

나도 옆에 눕고 싶다 ㅎ 

다음에는 카라반 하나 잡아서 제대로 힐링하고 와야겠다

멀리보지 말고 가까운곳에 힐링처를 찾아봐야겠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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