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어린이집 졸업식 하는날

조카 성연이가

 어린이집 졸업식 하는날

입니다

11시까지 오라했지만

참 부지런하신 

울엄마때문에

10시30분에 도착합니다

할일없어서

요기 조기 찍는중 ㅎㅎ

성연이는 

4살에 와서 

7살까지 참아동 어린이집에 다녔어요

그때만 해도 뽀송뽀송 했는데

벌써 

졸업을 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 올라가네요

(이제부터 고생??ㅎㅎ  )

태권도학원을 다니더니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네요 ㅎㅎ

후배아이들도 

모이고

졸업식하는 아이들까지

뒷쪽엔 학부모까지 

다차니 100여명도 넘는 듯 하네요

근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어린이집 졸업식에도

어른들도

아이들도 웁니다 

(나도 울컥해서 눈물쬐끔..)

성연아 

이제 사회에 한발짝 다가서는거야

할머니랑 한컷!!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자라라~